협력 작가가 늘어도 손이 늘지 않는 구조
공고를 읽고 저희가 이해한 바를 먼저 적습니다. 어긋난 곳이 있으면 그 지점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지금 일어나는 일
아임웹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계시고, 협력 작가의 포트폴리오는 홈페이지에 자동으로 쌓이지 않습니다. 작가가 늘 때마다 담당자가 직접 옮겨 담아야 합니다.
끝난 뒤에 바라시는 모습은 두 가지로 읽었습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강화된 홈페이지, 그리고 작가 포트폴리오가 저절로 등록·정리되는 상태입니다.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
말한 대로 안 나오는 것
요구사항으로 정리해 전달한 내용이 결과물에 그대로 반영되지 않는 것.
중간에 판단이 어려운 것
사내에 개발 인력이 없어 중간 산출물만으로는 의도대로 가는지 알기 어려운 것.
그래서 이 제안서에 화면을 직접 눌러보실 수 있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글로 설명하는 대신 보시고 판단하시는 편이 빠릅니다. 「화면」 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과업의 범위로 읽은 것
- UX/UI 리뉴얼
- 현행 분석 · 정보 구조 재설계 · 와이어프레임 · 페이지별 시각 디자인
- 디자인 시스템
- 컬러 체계 · 타이포그래피 · 재사용 컴포넌트 (기존 가이드 확장)
- 작가 자동 등록
- 노션에 쌓인 작가 정보를 홈페이지가 자동으로 받아 보여주는 구조
- 관리 화면
- 작가 목록 조회 · 포트폴리오 확인과 편집 · 노출 여부 관리
색은 작품이 냅니다. 화면은 비워 둡니다.
작가 아카이브에서 눈에 들어와야 하는 것은 작품입니다. 화면이 색과 장식을 가지면 작품과 경쟁합니다. 그래서 배경과 요소는 물러서고, 색은 작품이 내도록 잡았습니다.
기존 브랜딩 가이드를 바꾸지 않고, 아카이브에 필요한 만큼만 넓힙니다.
이미 쓰고 계신 Pretendard 와 색 체계를 그대로 두고, 작품을 나열할 때 필요한 단계만 추가합니다. 새 브랜드를 만드는 일이 아니라, 있는 것을 화면에서 쓸 수 있게 정리하는 일로 보고 있습니다.
색
무채색으로 고정합니다. 강조는 한 곳에만 씁니다.
⚠️ 강조색은 누를 수 있는 것에만 씁니다. 장식으로 쓰면 작품 사진과 부딪힙니다.
글자
Pretendard 한 벌로 끝냅니다. 굵기와 크기 차이만으로 단계를 만듭니다.
요소
모서리를 거의 두지 않습니다. 작품 사진의 직각과 맞춥니다.
태그만 둥글게 둡니다. 누를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작품이 숨 쉬게
목록처럼 보입니다
아카이브는 목록이 아니라 전시입니다.
주신 참고 사이트를 이렇게 읽었습니다
두 사이트의 공통점은 화면이 조용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 색 체계를 무채색으로 고정했습니다.
다음 탭에서 이 방향이 실제 화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눌러보실 수 있습니다.
노션 이미지 주소는 한 시간 뒤에 사라집니다
설계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정리하고 가야 하는 지점입니다. 이걸 모른 채로 만들면 열었을 때는 멀쩡하고 다음 날 이미지가 전부 깨집니다.
노션이 내주는 이미지 주소는 한 시간만 유효합니다. 노션 공식 문서에 “이 주소를 저장해 두거나 고정으로 참조하지 말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The URL is valid for one hour.
Don't cache or statically reference these URLs.”
— Notion API, File object
그래서 저희는 이미지를 받아 따로 보관합니다. 노션에서 이미지를 가져오는 즉시 저희 저장소에 복사하고, 홈페이지는 그 복사본을 바라봅니다. 노션 주소는 데이터베이스에 남기지 않습니다. 남기는 순간 한 시간 뒤 쓸모없는 값이 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 아임웹에는 글을 대신 써 넣을 수 없습니다
아임웹이 공개한 연동 기능 전체를 확인했습니다. 주문·상품·구매평은 다룰 수 있지만, 게시판에 글을 자동으로 올리는 기능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동 등록”을 아임웹 안에 글이 쌓이는 방식이 아니라, 아카이브 페이지가 노션의 내용을 받아 보여주는 방식으로 설계했습니다. 담당자 입장에서 결과는 같습니다. 노션에 적으면 홈페이지에 나타납니다.
담당자가 하는 일
지금처럼 노션에 작가와 작품을 적습니다. 새로 배울 도구가 없습니다.
시스템이 하는 일
주기적으로 노션을 확인해 바뀐 것만 가져오고, 이미지를 보관하고, 홈페이지에 반영합니다.
세 번째 — 이건 여쭤봐야 합니다
답에 따라 만드는 범위가 크게 달라지는 항목입니다. 미팅에서 확인하고 싶습니다.
- 검색 노출
- 작가 아카이브가 구글·네이버 검색에 잡혀야 합니까? 필요 없다면 구조가 훨씬 단순해지고 기간도 줄어듭니다.
- 주소
- 아카이브에 브랜드 주소(예: archive.○○○.com)를 쓸 수 있습니까?
- 이미지 분량
- 작가 수와 작가당 이미지 수, 대략의 해상도를 알려주시면 보관 용량을 정확히 잡겠습니다.
- 노션 구조
- 지금 쓰시는 노션 표 구성을 그대로 두어야 합니까, 저희가 정리해도 됩니까?
말로 설명하는 대신, 눌러보시면 됩니다
실제 데이터가 아닌 프로토타입입니다. 흐름과 구성을 보시고 방향이 맞는지 알려주시면, 그 위에서 다듬어 나가겠습니다.
이 화면들을 고른 이유
- 관리 화면
- “자동으로 됩니다”라는 말보다 지금 몇 건이 반영됐고 마지막으로 언제 확인했는지가 화면에 보이는 편이 안심됩니다.
- 작가 아카이브
- 리뉴얼의 얼굴입니다. 참고로 주신 사이트처럼 작품이 크게 보이고 여백이 넉넉한 구성으로 잡았습니다.
- 홈페이지 위젯
- 아카이브가 따로 떨어져 보이지 않도록, 홈에 최근 작가 몇 명을 얹고 전체 보기로 넘어가게 했습니다.
노션은 그대로 쓰시고, 나머지를 저희가 맡습니다
담당자가 쓰던 도구를 바꾸지 않는 것을 첫 번째 원칙으로 잡았습니다. 새 관리 도구를 익히게 하는 방식은 오래 못 갑니다.
흐름
- ① 적습니다
- 담당자와 작가가 노션에 작가 정보와 작품을 적습니다. 지금과 같습니다.
- ② 가져옵니다
- 시스템이 주기적으로 노션을 확인해 바뀐 것만 가져옵니다. 이미지는 즉시 저희 저장소로 복사합니다.
- ③ 정리합니다
- 작가·작품·태그로 정리해 보관합니다. 방문자가 몰려도 노션에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 ④ 보여줍니다
- 아카이브 페이지가 정리된 내용을 보여주고, 홈페이지에는 최근 작가 위젯이 들어갑니다.
유지 비용
노션
담당자 계정만 유료입니다. 작가는 게스트로 초대하면 무료이므로 작가가 늘어도 비용이 늘지 않습니다.
서버·저장소
이 규모에서는 무료 사용 범위 안에서 운영됩니다. 이미지 전송 비용이 들지 않는 방식을 골랐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이미지 총량을 확인한 뒤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 추정으로는 월 1만 원대입니다.
넘겨드리는 것
화면 설계서 · 디자인 시스템 파일 · 전체 소스코드 · 노션 표 구성 안내 · 운영 매뉴얼. 저희가 없어도 다른 개발자가 이어받을 수 있는 상태로 정리해 드립니다.
중간에 보이지 않으면 불안합니다
가장 걱정하신 부분이 “말한 대로 나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매주 눌러보실 수 있는 것을 드리는 방식으로 잡았습니다.
일정
정리와 구조
현행 분석, 정보 구조 재설계, 화면 목록 확정. 끝에 화면 목록을 함께 확인합니다.
디자인
디자인 시스템과 주요 페이지 시안. 이 단계에서 방향을 확정합니다.
아임웹 적용
확정된 디자인을 아임웹에 적용하고 인터랙션을 넣습니다.
자동 등록과 관리 화면
노션 연동, 아카이브 페이지, 관리 화면. 검수와 인수인계.
주차는 협의로 조정합니다. 확인이 필요한 지점을 미리 표시해 두고 그때마다 여쭙겠습니다.
소통
- 담당
- 대표가 직접 맡습니다. 중간 전달자가 없어 요청이 그대로 반영됩니다.
- 설명 방식
- 기술 용어 대신 선택지와 화면으로 여쭙습니다. “A안과 B안 중 고르시면 됩니다” 형태입니다.
- 주기
- 주 1회 진행 상황을 정리해 보내드리고, 눌러볼 수 있는 링크를 함께 드립니다.
- 확인이 필요할 때
- 쌓아두지 않고 그때그때 여쭙습니다. 뒤에서 몰아서 물으면 되돌리기 어려워집니다.
납품 이후
저희 과오로 발생한 오류는 하자 기간(2개월) 내 무상으로 수정해 드립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하자가 생기지 않도록 납품 전 검수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만든 다음이 더 중요합니다
홈페이지는 열리는 순간이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열어두고 사람이 오지 않으면 만든 의미가 줄어듭니다.
검색 키워드 조사
브랜드와 작가를 찾을 때 사람들이 실제로 어떤 말로 검색하는지 조사해 문서로 드립니다.
검색 노출 준비
검색창에 관련된 말을 쳤을 때 잘 나오도록, 개발 단계부터 구조를 잡아 납품합니다.
AI 검색 대응
요즘은 AI에게 물어보고 찾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AI가 이 사이트를 근거로 답할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해 둡니다.
문구 다듬기
기획 문서에 문구가 있어도, 검색에 걸리는 방향으로 함께 다듬어 드립니다.
기획 단계에서 키워드 조사와 문구 검토를, 납품 시점에 검색·AI 노출 준비를 함께 제공합니다.